국민연금 조기노령연금 뜻 소개 소득 기준 금액 신청 가능 연령 감액 지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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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아래 내용을 주목해 주세요.

시작하며

국민연금은 우리의 노후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하지만 개인 사정에 따라 노령연금을 일찍 받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신청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조기노령연금입니다. 조기노령연금은 어떤 제도이고,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이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국민연금 조기노령연금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조기노령연금은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본인이 신청하여 지급개시연령보다 최대 5년 일찍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즉, 개인 사정으로 인해 노령연금을 미리 받고 싶을 때 신청할 수 있는 연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려면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는데요. 여기서 소득이 있는 업무의 기준은 월평균소득금액이 연금 수급 직전 3년간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을 초과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국민연금에서는 이 기준 금액을 ‘A값’이라고 하는데, 2022년도 A값은 2,681,724원입니다. 근로소득만 기준으로 했을 경우, 1년 근로 시 근로소득공제 전 월 3,669,676원(연 44,036,117원)에 해당합니다.

조기노령연금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가능 연령이 다릅니다. 아래 표를 통해 본인의 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과 조기노령연금 신청 가능 연령을 확인해 보세요.

*만 나이 기준

조기노령연금은 정상 지급개시연령보다 일찍 수령하는 만큼 일정 수준 감액된 연금액을 평생 지급받게 됩니다. 1년마다 6%, 월 0.5%씩 감액되며, 최대 5년 일찍 수령할 경우 30%가 감액됩니다.

예를 들어 1964년생이 만 58세에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면, 노령연금액의 70%와 부양가족연금액을 합산해 지급받습니다. 연령별 지급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조기노령연금을 받던 중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거나, 본인이 원할 경우 지급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다시 국민연금 가입 대상이 되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고, 재지급 신청 시 늘어난 가입 기간을 합산해 재산정된 연금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구분	내용
조기노령연금 개념	– 가입 기간 10년 이상 & 소득 있는 업무 종사하지 않을 경우 – 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보다 최대 5년 일찍 수령 가능
소득 기준 금액	– 월평균소득금액이 연금 수급 직전 3년 평균소득월액 평균액 초과 – 2022년 기준 A값: 2,681,724원
신청 가능 연령	– 출생연도에 따라 상이 – 1952년생 이전: 55세~, 1969년생 이후: 60세~
감액 지급률	– 1년마다 6%, 월 0.5%씩 감액 – 최대 5년 일찍 수령 시 30% 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