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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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채권형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ETF는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ETF는 실물 운용으로 월 분배가 가능하고,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매수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채권이나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이자 수익은 물론 매매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및 ETF 순매수 순위를 보면 상위권에 관련 상품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미 국채 수익률이 더 이상 상승하기보다는 하락할 여력(채권가격 상승)이 크다는 판단이 우세하며, 개인투자자들이 미국채 매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당장 금리 인하가 단행되지 않아 매매차익을 누리지 못하더라도 그 동안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금리가 내려가기 전에 미국채를 매수해도 이득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이에 다양한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국 장기 채권 투자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해당 ET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목	내용
상품명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유형	해외채권형, 일반
시가총액	1조 2,038억 원
상장주식수	144,600,000주
52주 최고/최저	9,730원 / 7,675원
기초지수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
상장일	2023년 03월 14일
펀드보수	연 0.050%
자산운용사	한국투자신탁운용
1개월 수익률	+4.29%
3개월 수익률	-0.93%
6개월 수익률	+3.11%
1년 수익률	-10.57%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해외채권형 ETF로, 시가총액은 1조 2,038억 원이며 상장주식수는 144,600,000주입니다.

52주 최고가는 9,730원, 최저가는 7,675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ETF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하며, 2023년 3월 14일에 상장되었습니다.

펀드보수는 연 0.050%로 책정되어 있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산운용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4.29%, 3개월 수익률은 -0.93%, 6개월 수익률은 +3.11%, 1년 수익률은 -10.57%를 기록 중입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으로 구성된 장기 국채지수인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운용됩니다.

이 ETF는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 하락(채권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경우 매력적인 투자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ETF는 실물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장기 국채에 투자함으로써 금리 변동에 따른 자본이득을 추구합니다.

특히 달러 값이 하락하는 리스크를 감내하고 싶지 않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ETF로, 환 헤지를 통해 순수 채권 투자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월 분배가 가능한 상품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ETF는 국내 투자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판 TLT의 환 헤지 버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 현물에 투자하여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를 분배금 재원으로 월배당을 실시하며,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투자 가능합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월 단위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분배락일은 2024년 4월 29일이며, 분배금은 25원입니다. 연간으로는 320원의 분배금이 지급되고 있어 연간 분배율(배당률)은 3.81%에 달합니다.

ETF의 배당금에는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지만, 그 외의 국내 상장 ETF는 매매차익에도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의 총보수율은 연 0.0500%로, 채권형 ETF 평균(0.1176%)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순자산 대비 총보수와 기타비용을 합산한 비율로, 이 ETF의 경우 연 0.1900%입니다.

한편 실부담비용율은 TER에 매매중개수수료율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연 0.2244% 수준입니다.

채권형 ETF 평균 실부담비용율(0.1845%)보다는 다소 높지만,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 특성상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시세차익과 배당 수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거 성과를 살펴보면 1년 수익률은 -10.57%로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에서 중장기적으로 5~10% 수준의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만한 상품입니다.

여기에 연 3% 후반대의 배당 수익까지 더해진다면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질 경우 투자성과가 다소 제한될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항목	내용
상품명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시가총액	1조 2,038억 원
기초지수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
실부담비용율	연 0.2244%
분배율(배당률)	연 3.81%
예상 수익률	시세차익 5~10% + 배당수익 3%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