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고향사랑기부예금 상품설명 최고 우대 금리 혜택 예상 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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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은퇴 후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를 위해 예금 상품에 주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가운데 농협은행에서 출시한 NH고향사랑기부예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고금리 혜택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NH고향사랑기부예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NH고향사랑기부예금은 농협은행이 출시한 거치식 예금 상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공익기금을 적립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상품입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도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년(12개월)입니다. 고객이 선택한 ‘또 하나의 고향’ 지역으로 통장 네이밍이 가능하며, 해당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익기금이 적립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NH고향사랑기부예금은 개인과 기업 모두 가입할 수 있는 1년 단위 거치식 예금입니다. 가입 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며, 만기 시 일시 지급되거나 매월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시 ‘또 하나의 고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추후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선택한 지역명이 통장에 반영되며, 해당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익기금이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NH고향사랑기부예금의 기본금리는 연 3.10%로 높은 편이며, 여기에 최대 연 0.80%까지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고 연 3.90%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2023년 5월 17일 기준)

우대금리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우대항목	내용	우대금리
고향사랑기부	고향사랑기부금 납부자	0.5%p
고령자	만 65세 이상 가입자	0.1%p
청년(MZ세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가입자	0.1%p
범농협이용실적	NH채움카드로 전국농협판매장 이용 또는 zgm고향으로카드 이용실적	0.1%p

우선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는 경우 0.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과 동시에 자동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일정 기간 이후 반영됩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에게는 0.1%p의 우대금리가 제공됩니다. 범농협이용실적 우대금리는 NH채움카드나 zgm고향으로카드로 월 평균 5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0.1%p입니다.

NH고향사랑기부예금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기본금리와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입니다. 최고 연 3.90%라는 금리는 현재 예금 상품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입니다.

여기에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이 가능해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입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는 경우 우대금리가 자동 적용되는 것도 간편합니다.

또한 고객이 선택한 ‘또 하나의 고향’ 지역에 예금 판매액의 0.1%가 기부되는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NH고향사랑기부예금에 5천만원을 일시 납입하고 모든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여 연 3.90%의 최고 금리를 적용받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1년 후 만기 시 세전 이자는 1,950,000원이 발생하여 원금 합계는 51,950,000원이 됩니다.

여기서 이자소득세 15.4%인 300,300원을 차감하면 세후 이자액은 1,649,700원입니다.

따라서 1년 만기 후 수령할 수 있는 세후 총 수령액은 원금 5천만원과 세후 이자 1,649,700원을 합한 51,649,700원이 됩니다.